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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제4회 신한시큐어 정보보안 토크 콘서트 in Busan에 다녀오다.

오늘 9월 19일 토요일

부산 부경대학교 동원 장보고관2층에서 열린

제4회 신한시큐어 정보보안 토크 콘서트에

다녀왔다.

 

지금까지 내가 다닌 세미나나 컨퍼런스는 대학생 주관이였다면

이번 신한시큐어 정보보안 토크 콘서트는

신한데이타시스템 실무자들이 주관인 세미나였다.

Part1
Session1 : 관리보안의 이해 / 박인경
Session2 : 보안 솔루션 소개 및 실무 / 이보우
Session3 : IoT의 발전과 진화하는 DDoS 공격 위협 / 김범준
Session4 : APT 공격 사례 및 탐지 우회 기법/ 양기주

                                     Part2 - 토크콘서트(실무와 진로)

로 진행이 되었는데

 

특히나 나에게 도움이 되었던 Session는

Session1과 Session2였다.

물론 Session3과 Session4가 도움 안된 것만은 아니다.

박인경분과 이보우분의 발표로 인해

실제 내가 회사에 입사를 했을때 무슨일을 하는지에 대해

알게 되었고 또 관리보안에 대한 내용과 필요성을 새롭게 알게되었다.

Part2에서는 토크콘서트

실무와 진로에 대해 Q&A식으로 진행을 하였는데,

발표 형식이 아니고 카카오톡으로 참여를 유도하여서

약간의 익명성이 보장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질문을 보냈는데,

특히나 기억이 나는 것은

보안사건사고가 터지면

그 책임자가 회사에서 퇴사하게 되는지 여부였는데

답은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다였다,

보안사고가 불가항력이라면 안 짤리는데

관리를 잘못하면 즉, 권한이 없는 사람에게 권한을 준다던가하는

관리적 문제면 짤릴 수 있다는 것이다.

 

실무자 몇몇분들과 이야기를하며

뒤풀이 시간을 가졌는데

박인경씨와 박인경씨 남편분께서

참 많은 도움이 되었다.

지금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의해킹 분야 실무자께서는

안내려오셔서 조금 아쉬움이 좀 남았다.

 

참가 안했으면 참 후회 할뻔 할 정도로

아주 많이 유익한 세미나였다, 특히 실무쪽과 궁금하던 것이 해결되었다는 점에서

 

 

거리적으로 그마나 가까운편에 속하는 부산에서 열려서

다녀왔지만 서울로는 시간과 여건상 힘들기 때문에..

지방에서 이와 같은 세미나가 많이 개최되었으면 좋겠다.

ps.

추첨번호 50인 내가

당첨되어

경품 1등으로 스틱PC를 받았다.

당첨과 거리가 먼 나였는데...

스틱PC 리뷰는 추후에 올릴 예정..